[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 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 tvN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에서 박민영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다.

방송에 앞서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평상시 방긋 미소를 유지하는 김미소의 변화무쌍한 표정 변화가 시선을 끈다. 그는 누군가에게 까칠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양팔을 교차하고 얼굴에서는 미소를 완벽히 지운 모습.

이어 깜짝 놀란 토끼 눈의 김미소가 포착됐다. 마지막 사진에는 그가 양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환희에 찬 표정이다. 김미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비서’는 조회수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 뷰와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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