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이원종/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원종/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원종이 OCN 새 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박수무당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원종이 OCN 첫 수목 오리지널드라마 ‘손 the guest’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 the guest’는 국내 사회 곳곳의 기이한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엑소시즘 드라마로 ‘엑소시즘’에 ‘샤머니즘’을 결합했다.

극 중 이원종은 40대의 유명 박수무당 ‘육광’ 역을 맡았다. 강신무와 개인무를 하고 있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함무라비’의 민사43부장 배곤대 역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원종은 영화 ‘역모’ ‘실종2’, 드라마 ‘조작’ ‘최강 배달꾼’에 출연했다. ‘인생 술집’ ‘태어나서 처음으로’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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