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사진제공=KBS Joy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사진제공=KBS Joy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초스피드 해외여행코스’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양세형의 짤방공작소’ 속 여행지를 소개하는 ‘짤방트래블’ 코너에는 눈치보며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이색 여행지 TOP3가 공개됐다. 빠르고 알찬 ‘랜선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초스피드 여행지 3위를 차지한 베트남 나트랑은 저렴한 물가의 재래시장부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롱선 사원 등이 소개됐다. 동남아 필수 여행지인 야시장까지 더해져 알찬 2박 4일의 일정이 완성됐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여행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위로는 몽골 울란바토르가 올랐다.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어 초스피드 여행에 최적화된 곳. 몽골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전통가옥 이색 체험 등이 펼쳐졌다.

1위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이 선정됐다. 무려 2시간이라는 짧은 이동거리로 1박 2일 코스까지 가능한 이곳은 ‘주말동안 가능한 유럽 여행’으로 소개됐다. 포크롭스키 성당, 아르바트 거리 등 예쁜 인증샷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정보가 이어졌다.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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