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넬 콘서트 / 사진제공=스페이스 보헤미안
밴드 넬 콘서트 / 사진제공=스페이스 보헤미안
밴드 넬이 오는 7월 20일 도쿄 시부야에서 공연을 연다.

넬은 이번 공연에 ‘더 컬러스(THE COLORS)’라는 부제를 붙여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예고했다.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넬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01년 정규 1집 ‘리플렉션 오브(Reflection of)’로 데뷔한 넬은 국내 모던 록 대표주자로 꼽히며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유닛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의 ‘영원+1’을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았다.

넬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될 어쿠스틱 음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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