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비투비가 16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비투비가 16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어딜 가나, 모두가 ‘사부님’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성재는 16일 오후 ‘2018 UNITED CUBE ONE(이하 ‘유나이티드 큐브 원’)’ 콘서트 개최에 앞서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며 등장한 육성재는 5년 전에도 큐브 합동 콘서트에 참석했다.

육성재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5년 전에 ‘유나이티드 큐브’에 왔을 때는 과연 우리가 잘할 수 있을까,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걱정을 많이 했다. 5년 동안 잘 살아남은 것 같아 대견스럽고 형들한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5년 뒤에 ‘유나이티드 큐브’ 를 한다면 그때도 잘 살아있을까, 그때도 버티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 큐브 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