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남희석(왼쪽), 박은혜. /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남희석(왼쪽), 박은혜. /
개그맨 남희석과 배우 박은혜가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평화가 오길 바란다”고 했다. 두 사람은 채널A 남북 화합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행자로서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12초간 악수. 의외로 인공기, 성조기 어울린다’고 썼다.

박은혜 역시 개인 SNS 계정에 맑은 하늘 영상을 올린 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북미 정상은 오전 10시께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만났다. 여러 스타들은 이를 지켜보며 한반도 평화를 소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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