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왼쪽)와 크리스 프랫 / 사진제공=UPI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왼쪽)와 크리스 프랫 / 사진제공=UPI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5일째인 10일 오후 2시 53분께 누적관객수 300만 2935명을 기록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2017), ‘베테랑’(2015), ‘암살’(2015) 등과 비슷한 흥행 속도이며 전작 ‘쥬라기 월드’(2015)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는 6일 빠르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배우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300만 돌파 기념 축전을 전했다. 두 사람은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한국어로 300만을 외치며 기록을 자축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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