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엑소 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5월부터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개최해 총 8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7~8일 오사카성 홀에서 열렸다. 엑소-첸백시는 ‘Hey Mama!’(헤이 마마!), ‘Ka-CHING!’(카칭!), ‘花요일 (Blooming Day)’(화요일) 등 히트곡들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총 21곡을 보여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지난 5월 발매되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도 선사했다, 타이틀 곡 ‘Horololo’(호롤로로)를 비롯해 ‘Off The Wall’(오프 더 월), ‘Gentleman’(젠틀맨), 첸의 ‘Watch Out’(와치 아웃), 백현의 ‘Ringa-Ringa-Ring’(링가-링가-링), 시우민의 ‘Shake’(쉐이크) 등 멤버별 개성이 돋보인 솔로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엑소-첸백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공개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을 통해 여행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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