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불토엔 혼코노’ / 사진제공=Mnet M2
‘불토엔 혼코노’ / 사진제공=Mnet M2
Mnet 디지털 채널 M2의 코인 노래방 오디션 프로그램 ‘불토엔 혼코노’의 첫 번째 우승자가 가려진다. ‘1대 혼코노 스타’를 위한 최종 결선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종 TOP6는 총 세 번의 예선과 여섯 번의 투표를 통해 권민제, 김민서, 조제훈, 서민경, 원종혁, 성한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아쉽게 투표에서 탈락한 실력자들 가운데 음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박산희가 마지막 결선행 티켓을 잡았다.

총 일곱 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9일 야외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중 평가단의 마지막 선택을 받게 된다.

100% 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결선에서 단 한 사람만이 최종 우승자인 ‘1대 혼코노 스타’로 등극한다. 특히 ‘혼코노 스타’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출시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불토엔 혼코노’에는 그룹 EXID의 하니,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펜타곤, 용국 등이 출연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울러 일반인들의 열정에 초점을 맞춰 음악에 대한 감동과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조회 수 600만에 달하는 ‘불토엔 혼코노’는 시청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투표하는 SNS 사전 투표와 100% 현장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등 공정성과 함께 시청자들과의 쌍방향적 소통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M2는 “‘불토엔 혼코노’는 최근 ‘혼코노(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가다의 준말)’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존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 피로도가 쌓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라며 “단 1명의 ‘혼코노 스타’의 탄생을 즐겁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혼코노 스타’가 선정되는 모든 과정은 오는 30일 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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