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워너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워너원/사진제공=MBC에브리원
그룹 워너원이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가 5월 새롭게 선보인 ‘아챔차트’에서 누적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이달의 챔프’ 초대 아이돌에 등극했다.

‘아이돌챔프’는 지난달 3일 자체 공식 차트 서비스인 ‘아챔차트’를 출시했다. ‘아챔차트’는 아이돌챔프에서 각종 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 ‘챔심’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아이돌 인기차트다.

5월 초반에는 ‘갓세븐’과 ‘사무엘’이 우세했으나 워너원이 마지막 3일 연속 일간 1위와 함께 일일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이는 6월 예정된 워너원 컴백에 대한 기대감으로 5월 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워너원은 5월 ‘아챔차트’에서 한 달 중 총 아홉 번의 일간 1위와 함께 총 2,437,039점(28.61%)을 얻으며 ‘MONTH 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2,433,691점(28.57%)을 기록한 ‘갓세븐’이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사무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엑소 등이 뒤를 이었다.

‘MONTH 차트’ 1위를 기록한 워너원에게는 TV채널을 통해 한 달 간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이 나가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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