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데이식스 첫 월드투어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첫 월드투어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첫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을 매진시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의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서울 공연 9000석이 최근 매진됐다.

서울 공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고 ‘믿고 듣는 데이식스’와 같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프로젝트인 ‘Every DAY6’를 통해 매달 2곡의 신곡 발표와 함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고, 2017년 한해 동안 2장의 정규앨범 및 25곡의 자작곡, 총 25회의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

데이식스의 월드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1일 울산, 8월 5일 전주, 8월 10일 호주 멜버른, 8월 12일 호주 시드니, 8월 18일 부산, 9월 1일 타이페이, 9월 15일 태국 방콕, 10월 6일 필리핀 마닐라, 11월 9일 캐나다 토론토, 11월 11일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11월 14일 미국 애틀랜타, 11월 16일 미국 필라델피아, 11월 18일 미국 LA, 12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 유럽 등으로 이어진다.

월드투어에 앞서 데이식스는 13일 도쿄 시부야 츠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 14일 오사카 우메다 트래드(umeda TRAD)서 ‘DAY6 1st LIVE in JAPAN “THE BEST DAY”‘라는 제목으로 일본 첫 단독 콘서트도 연다.

데이식스는 현재 새 앨범 작업과 월드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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