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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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측이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영상에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대표곡인 ‘단 한번의 순간’이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맡은 김선영·차지연·박은태·강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새로운 출연자로 돌아온 이 작품에는 김선영·차지연·박은태·강타 외에도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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