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마마랜드3’ 이현이-홍성기/ 사진제공=패션앤
‘마마랜드3’ 이현이-홍성기/ 사진제공=패션앤
‘마마랜드2’의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꿀케미를 과시한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워킹맘 김나영, 김성은, 이현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출연한다. 2012년 10월에 모델 이현이와 결혼한 홍성기는 훈훈한 비주얼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 이현이는 연휴를 맞아 남편과 아들 윤서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난다. 할리우드 커플 뺨치는 훈훈한 비주얼의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외모와 달리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이현이는 운전하는 남편에게 배가 나와 보인다고 놀렸다. 이에 홍성기는 “한창 살이 오른 윤서 아빠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또한 부부 합창단을 결성해 특급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이며 ‘걸어서 하늘까지’를 열창해 눈길을 끈다.

잉꼬부부의 진면목은 둘만의 오락실 데이트에서 빛났다. 추억의 게임 펌프에 도전한 이들은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나야 나’ ‘에너제틱’에 맞춰서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특히 남편 홍성기는 워너원의 포인트 안무를 정확히 커버해 감탄을 자아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부를 보며 김성은은 “친구 같고 남매 같고 부부 같다”라며 할리우드 커플 못지않은 이들의 모습에 부러움을 표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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