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사진제공=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외투를 벗어던지고 두니아 폭포에 입수했다. 오는 3일 첫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노윤호를 비롯해 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사진에는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 앞에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현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두니아의 자연경관에 눈과 마음을 뺏긴 듯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두니아’ 제작진은 “유노윤호는 자신도 모르게 ‘왐마 죽인디’라며 구수한 사투리를 내뱉었다. 갑자기 외투를 벗고 당당한 기세로 폭포로 향했다. 잠시 멈칫했지만 ‘남자다!’라고 외치며 몸을 던졌다”고 귀띔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불타오르는 열정을 두니아에 모두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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