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수미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수미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우리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할 것, 꿈이나 꿨습니까? (방탄소년단처럼) 저도 해낼 겁니다.”

배우 김수미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다짐했다.

김수미는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와 회의를 하며 반찬을 팔러나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홍대에 혼자 사는 학생들에게 김치도 저렴하게 팔자고 얘기했다. 일본 도쿄에 가서도 ‘수미네 반찬’을 팔 거다. 획기적으로 두바이도 갈 예정이다. 시청률만 좋으면 말이다”며 한국 반찬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박슬기는 “반찬 버스킹,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시청률이 잘 나와야 한다. 안 나오면 10회로 쫑이다”고 받아쳤다.

‘수미네 반찬’은 오는 6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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