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자체제작 아이콘TV’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자체제작 아이콘TV’ 아이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이 JTBC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 시사 중 일찍 아버지를 여읜 동혁의 사연을 보며 서로 다독였다.

31일 오후 1시 YG엔터테인먼트와 아이콘 공식 SNS에는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 시사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된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에서 아이콘은 윤형이 기획한 1박 2일 자급자족 섬 생활 ‘윤형세끼’와 건강검진, 최면 체험에 나섰다.

아이콘은 6회 방송 전 시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섬에서 게임 벌칙에 걸려 당황하는 윤형을 보며 폭소를 터뜨렸다. 윤형은 자신의 방송 분량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콘은 수면내시경 검사 직후 마취에 깨지 못한 순간을 목격하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평소 냉철함을 잃지 않았던 막내 찬우의 엉뚱한 ‘아무말 대잔치’에 형들은 박장대소했다.

멤버들은 최면 체험을 통해 전해진 동혁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동혁은 앞서 최면 중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억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았다. 멤버들은 동혁의 마음을 헤아리며 우애를 다졌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10부작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 멤버들이 직접 PD가 돼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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