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뮤직 ‘와일드 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MBC뮤직 ‘와일드 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밴드 아이즈가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뮤직 ‘아이즈 컴백 프로젝트-와일드 아이즈'(이하 ‘와일드 아이즈’)를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즈는 MT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 위해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멤버들은 서로 고기쌈을 싸주며 돈독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생각에 잠긴 현준은 아쉬워하며 “2박 3일 동안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좀 힐링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우수는 “오랜만에 아이즈가 행복해하는 걸 봤다. 웃는 날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웃는 모습을 봐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준은 가수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해 즉석에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지후는 노래를 불렀다.

지후는 멤버들과 함께 지낸 소감으로 “나에게 아이즈란 가족”이라며 애정을 표했고, 우수는 “멤버들과 함께 하면 다 잘 할 것 같다. 같이 하면 어떻게든 된다”고 웃었다.

아이즈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와일드 아이즈’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미공개 방송과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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