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TV 시즌3' 첫 주자는 JBJ, "팬들 위한 서프라이즈"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미고TV 시즌3’ JBJ/사진제공=HNS HQ

그룹 JBJ가 올레 tv 모바일 ‘아미고TV 시즌3’ 첫 주자로 나선다.

JBJ는 28일 오후 6시 방영되는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3(이하 아미고TV3)’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4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아미고TV 3’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선물 그 자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JBJ가 팬들을 위해 활동 종료 전 준비해둔 마지막 예능이자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JBJ는 다양한 코너와 구성을 통해 ‘꿀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기실 풍경뿐만 아니라 팬들만을 위한 리퀘스트와 TMI 코너, 그리고 ‘소풍’을 콘셉트로 진행된 게임과 벌칙 등을 보여준다.

특히 TMI 코너에서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각자의 사소한 정보들을 속속들이 털어놓는다. 서로의 칫솔 색깔을 공개하던 중 켄타는 자신이 여태껏 노태현의 칫솔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챌린지 코너를 통해 몸에 내재된 흥 에너지를 발산한다.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는데 실패한 김동한이 결국 폭주해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공식 활동을 종료한 JBJ가 ‘조이풀(JBJ의 팬)’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공개한다.

‘아미고TV 3’는 올레tv 모바일에서 단독 선공개된다. JBJ의 무한 매력은 5월 28일과 30일, 6월 1일 총 3회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