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1%의 우정’
/ 사진제공=‘1%의 우정’
KBS2 ‘1%의 우정’에 한현민과 꼭 닮은 ‘동생 4인방’이 등장한다. 26일 방송에서다.

이날 한현민은 FC 시축을 하기 앞서 안정환과 시축 연습에 돌입했다. 전 대한민국 국가 대표 안정환의 집중 코칭에 한현민은 점차 나아지는 슈팅을 자랑하며 연습장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글 훼방꾼’ 4인방이 급습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다름 아닌 한현민의 동생들이 깜짝 등장한 것. 한편 한현민은 바로 아래 남동생의 나이가 9살로, 4명의 동생을 둔 오남매의 맏이. 어린 동생들의 습격으로 안정환은 물론 한현민 또한 당황을 금치 못하고 혼비백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넷째 에이미는 안정환을 보자마자 “매니저 아저씨 아니에요?”라며 순진무구한 얼굴로 첫 인상을 전해 의도치 않게 안정환을 당황케 만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정환은 “마치 상대 공격수가 떼로 나에게 몰려든 느낌이었다”며 아찔했던 한현민 동생과의 만남을 회상해 이들의 만남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1%의 우정’은 26일 오후 10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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