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안지영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Red Diary Page.2’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안지영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Red Diary Page.2’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지수와의 연기가 너무 부끄러웠으나 그 감성이 뮤직비디오 영상에 그대로 담긴 것 같습니다.”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안지영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Red Diary Page.2’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지영은 사이판 현지에서 촬영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지수와 연기를 펼쳤다.

안지영은 “지수님이 너무 예쁘게 연기 잘해줘서 멋진 그림이 완성된 것 같다. (함께 하는 것이) 좋아서 감독님께서 옆으로 가지 말라는데 자꾸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지윤은 “멀리서 (지수를) 봤는데 괜히 제가 설레고 흐뭇했다”고 거들었다.

안지영은 “지윤이가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고 조언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Red Diary Page.2’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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