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빅톤/ 사진제공=플랜에이
빅톤/ 사진제공=플랜에이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의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타임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정오와 오후 7시에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승식과 승우의 타임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 승식과 승우는 사랑의 아픔을 겪고 한층 성숙한 소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은은한 빛이 감도는 공간 속 금발의 승식은 아련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승우는 탁상에 걸터앉아 시선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그 기억 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가슴 깊이 묻어둔다’ ‘흘린 눈물만큼 네 행복을 빌고 또 빌어’라는 티저 속 글귀가 사랑에 빠진 소년의 슬픔을 드러냈다.

빅톤은 지난 18일부터 멤버별 캐릭터에 맞는 타임 티저를 공개하며 7인 7색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신곡 ‘오월애(俉月哀)’는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했다.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했다.

빅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컴백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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