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불타는 청춘’/ 사진=SBS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 사진=SBS 방송화면
결혼을 앞둔 김국진과 강수지가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 불참했다.

2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세종시에서 공주까지 30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구본승, 김부용, 강경헌에 이어 강문영, 김도균, 최성국, 김광규가 차례로 등장했다. 특히 김도균은 카우보이 패션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걸어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시간까지 김국진과 강수지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최성국은 “다 온건가?” 라며 의아해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이렇게 떠나시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성국이 “국진이 형이랑 수지 누나는 안 오는 거냐?”고 재차 물었고, 제작진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 준비에 한창인 사실을 알렸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내일(23일) 결혼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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