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패션앤 ‘마마랜드2’ 김성은/사진제공=티캐스트
패션앤 ‘마마랜드2’ 김성은/사진제공=티캐스트
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패션앤 ‘마마랜드2’에서는 워킹맘 김나영·김성은·이현이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성은은 아들 태하와 딸 윤하를 데리고 강릉으로 간다. 남편 정조국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서다.

김성은은 정조국의 강릉 숙소에 도착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의 한 장면을 차용해 편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풍선 장식 등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열중했다. 특히 서울에서 직접 끓인 미역국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김성은은 예기치 못한 정조국과의 영상통화에서 “나 갑자기 무서워”라며 긴장된 마음을 내비췄다. 조마조마함도 잠시, 김성은과 아들 태하, 딸 윤하는 정조국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성공한다.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결혼 10년 차임에도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성은이 준비한 생일 파티와 가족이 함께한 강릉 이야기는 21일 오후 9시 ‘마마랜드2’ 6회에서 공개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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