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무서워하던 ‘플라잉체어’를 즐기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다.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 녹화에서 ‘연령고지 영상 제작 레이스 2탄’의 우승자를 결정하는 최종 미션 ‘플라잉체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번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은 ‘연령고지 5초 영상’과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과 포스터까지 ‘연령고지 3종 세트’가 걸려 있어 멤버들은 사활을 걸고 최종 미션에 매진했다고 한다.

‘런닝맨’ 제작진은 “앞선 ‘연령고지 레이스 1탄’에서 굴욕의 앵무새 분장을 했던 전소민 역시 의지를 불태웠는데, 1년 전 ‘플라잉체어’를 무서워했던 그때의 전소민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런닝맨’을 하차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두려워했지만 이번에는 능숙한 자세로 벌칙에 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소민의 활약이 이번 방송의 시청 포인트”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송지효는 플라잉체어의 엄청난 위력에도 동요하지 않고 ‘예능 베테랑’답게 여유 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