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일본 밴드 레드윔프스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일본 밴드 레드윔프스 내한공연 포스터
영화 ‘너의 이름은.’의 OST를 만든 일본 밴드 레드윔프스(RADWIMPS)가 오는 8월 5월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레드윔프스는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음악, 서정적인 가사와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 중이다. ‘너의 이름은.’의 OST를 담당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이번 내한 공연을 앞두고 오는 6월 6일 발매되는 싱글 음반 ‘カタルシスト(Catharsist)’를 내놓는다. 한국에서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6월 7일에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너의 이름은.’ 오케스트라 DVD를 정식 라이선스 패키지로 발표한다.

레드윔프스의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예매체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판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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