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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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씨가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16일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A씨가 지난 4월 8일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B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부당했고, B씨가 남자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했다.

이와 관련해 A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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