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SBS ‘기름진 멜로’ 영상 캡처
사진=SBS ‘기름진 멜로’ 영상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가 재치있는 리액션으로 SBS ‘기름진 멜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홍윤화는 고급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유일한 여성 요리사 ‘간보라’ 역을 맡았다. 톡톡 튀는 리액션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 7, 8회에서는 홍윤화가 화룡점정 직원들 앞에서 칼질 실력으로 군기를 잡는 왕쓰부(임원희)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추임새로 모셨다. 또 왕쓰부의 칼질에 대해 재치 있는 설명도 덧붙였고, 난타를 연상케 하는 왕쓰부의 칼질에 맞춰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유쾌하고 발랄할 기운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홍윤화는 왕쓰부 군단의 간보라를 통해 적재적소에 리액션을 더하며 활약하고 있다. 그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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