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손석희 앵커. / 사진제공=JTBC
손석희 앵커. / 사진제공=JTBC
JTBC ‘뉴스룸’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를 연다.

오는 6월 4일에는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5일에는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연달아 내보낸다. 이는 모두 ‘뉴스룸’ 방송 직후인 오후 9시 20분부터 100분 동안 이어진다. 사회는 손석희 앵커가 맡는다.

경기지사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등장한다. 청년 수당 등 복지 현안, 서울·경기·인천을 아우르는 ‘광역 서울도’ 토론, 정치적 논란 등 여러 첨예한 문제를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시장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가 참석한다. 미세먼지와 부동산 문제 등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이슈와 더불어 여야 정치 갈등에 대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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