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크로스진 ‘비상’ 뮤직비디오/사진제공=HNS HQ
크로스진 ‘비상’ 뮤직비디오/사진제공=HNS HQ
5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보이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달랑말랑’에 이은 또 하나의 타이틀곡 ‘비상’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비상’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계정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비상’은 아직 철들지 않은 어른아이의 마음으로 꿈을 펼쳐낸다는 밝은 가사와 코러스가 인상적인 댄스홀 장르의 곡이다. 마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ZERO’에서부터 출발, 순수한 결정체에 새로운 컬러를 입히듯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날개를 재정비해 날아오르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서태지, 워너원, EXO,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마마무,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가 연출한 이번 뮤비는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이에 어울리는 유쾌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속 크로스진 멤버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힘차게 점프하는 장면과 어린 아이처럼 즐겁게 폭죽을 터트리며 뛰어 노는 모습,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 등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 팬미팅 등을 잇따라 진행한 크로스진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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