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모닥불 파티를 즐기는 ‘효리네 민박2’ 식구들 / 사진제공=JTBC
모닥불 파티를 즐기는 ‘효리네 민박2’ 식구들 / 사진제공=JTBC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이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는 투숙객들과의 마지막 모닥불 파티가 그려진다. 가수 이효리, 이상순, 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집으로 돌아온 투숙객들을 위해 손수 모닥불을 피워 바비큐 파티를 연다.

앞선 녹화에서 이상순은 능숙한 솜씨로 장작에 불을 지펴 모닥불을 준비했다. 이후 모닥불 주변으로 둘러앉은 임직원과 손님들은 다 함께 바비큐 파티를 시작했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피운 모닥불을 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효리는 휴식을 취하던 중 마당 한쪽에 자라난 쑥을 발견하고 윤아에게 점심으로 쑥떡으로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함께 쑥을 뜯었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쑥떡을 완성했다. 또 두 사람은 쑥떡과 곁들일 매콤한 비빔국수를 만들어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마쳤다.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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