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병만족이 남극생존 4일차에 들어섰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받아 본격적으로 태양전지판 세우기 작업에 들어갔다. 전지판을 순식간에 설치한 세 사람은 발전 시스템 연결에 도전했다. 김병만은 “빨리 설치해서 저녁에 밥 해 먹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복잡한 구조에 족장 김병만도 “이렇게 하는 게 맞나?”라고 어려워했다. 그때 장비 담당 스태프가 등장했고, 세 사람을 돕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가득 충전되는 데 얼마나 걸리나?”라고 물었고, 스태프는 “8시간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김병만은 “그럼 가득 충전해서 얼마나 쓸 수 있나?”라고 물었고, “30분 정도 쓸 수 있다”는 답변에 놀라워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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