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MBC ‘전생에 웬수들’의 구원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한진희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1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지석(구원)은 민은석(안재모)에게 “우리 아버지 사고, 정말 고야씨 아버지 때문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민은석은 고개를 끄덕였고, 민지석은 “안돼. 우리 아버지 죽게 만든 사람. 고야씨 아버지면 안돼. 나 아버지 얼굴 어떻게 봐”라고 오열했다.

이어 민지석은 “나 아직도 꿈에 아버지가 나오면 엉엉 울면서 깨. 너무 보고 싶어서, 마지막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파서. 그러니까 아니라고 해줘. 고야씨 얼굴 어떻게 보라고”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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