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러쉬/사진제공=Mnet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러쉬/사진제공=Mnet
가수 크러쉬가 ‘최애’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난다.

8일 방송될 Mnet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이하 ‘덕후의 상상’)에서는 크러쉬가 장기하에 이은 두 번째 ‘덕후’로 등장해 ‘덕질 여행’을 준비하고 나선다.

크러쉬는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들을 돌아보며 본격적인 여행 계획을 세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크러쉬의 절친 지코가 “걔(크러쉬)는 완전히 덕후다. 뭐 하나에 꽂히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해 그의 범상치 않은 ‘덕력’을 짐작하게 했다.

제작진 또한 “크러쉬는 음악은 물론 강아지, 짱구, 초밥 등 다양하고도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은 ‘덕후 중의 덕후'”라며 “촬영 당시 ‘최애’ 한 명을 고르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크러쉬는 “나의 최애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멘토 같았던 사람”이라며 “죽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 그의 최애 아티스트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덕후의 상상’은 국내 아티스트가 항상 마음 속에 품어 온 해외 레전드 아티스트를 찾아 떠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크러쉬가 출연하는 ‘덕후의 상상’은 8일 오후 9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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