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TVXQ! CONCERT -CIRCLE- #welcome’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TVXQ! CONCERT -CIRCLE- #welcome’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이승기가 그룹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많은 공부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서클 #웰컴(Circle #welcome)’을 열기 전 취재진을 만나 “어제(5일) 공연에 연예인 동료들이 많이 찾아왔다”며 “(이)승기가 하나에 파고들어서 분석하는 과인데, 공연을 보더니 ‘이렇게까지 동방신기 콘서트가 재밌을 줄 몰랐다. 공부가 많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식구인 가수 보아도 지난 5일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유노윤호는 “알차게 잘 꾸몄다. 둘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좋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많은 후배들이 와줬다”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서클 #웰컴’은 동방신기가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콘서트로 양일간 2만 2000여 명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 8집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골고루 들려줄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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