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스틸 /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 스틸 / 사진제공=MBC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대중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4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34,554,896개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를 분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참여지수 4,142,044 미디어지수 2,277,150 소통지수 1,881,943 커뮤니티지수 744,970 시청지수 1,246,90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93,013로 분석됐다.

뒤를 이어 ‘라디오스타’가 브랜드평판지수 8,034,297로 2위, ‘아는 형님’이 7,598,344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무한도전’이 종영하며 5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3월 148,757,233개와 비교하면 9.55% 하락했다. 예능 방송에 대한 전반적인 브랜드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가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도 1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링크는 ‘재밌다, 엉뚱하다, 좋아하다’ 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는 ‘다니엘헤니, 이시언, 기안84’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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