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표예진과 이성열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겼다.

4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에서 길은조(표예진)와 홍석표(이성열)는 웨딩마치를 울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첫날 밤, 두 사람은 실내 사우나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처럼만에 갖는 달콤한 시간이었다. 홍석표가 길은조에게 장난을 치자 길은조는 물을 뿌리며 맞섰다. 홍석표는 “한 번 해보자는 거냐”며 자세를 고쳤고 길은조는 “그런 게 아니다”며 웃었다.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멀리 퍼졌다.

김행자(송옥숙)와 길명조(고병완)도 다음날 제주도로 내려가 두 사람과 합류했다. 홍석표는 멋진 오픈카를 끌고 나타났다. 김행자와 길명조는 크게 기뻐하면서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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