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구하라/ 사진제공=콘텐츠Y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구하라/ 사진제공=콘텐츠Y
JTBC4 뷰티 예능 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이하 마매뷰)’의 구하라가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마매뷰’의 ‘하라’s DIARY’ 코너에서는 구하라가 막내 MC 이수현의 생일선물로 수제 초콜릿을 만들었다.

구하라는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이수현을 위해 ‘바크 초콜릿’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야무진 솜씨를 뽐냈다. 수현의 이니셜로 초콜릿을 장식하고 붉은색 식용 색소를 활용해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완성했다.

더불어 구하라는 초콜릿 만들기에 몰두하면서도 TMI(Too Much Information) 토크를 진행하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전하는 등 멀티태스킹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손으로 하는 것과 섬세한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단 것을 좋아한다는 멘트와 동시에 초콜릿을 먹는 모습을 보여 절로 미소짓게 했다.

이날 구하라는 이수현의 취향을 저격한 생일선물을 직접 만들고, 막내를 아끼는 언니의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초콜릿 중탕과 토핑 데코레이션부터 포장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MC로서 여유로운 진행 솜씨로 다재다능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구하라를 비롯해 배우 황승언,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MC로 출연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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