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로트 가수 유하은(오른쪽). /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유하은(오른쪽). /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유하은이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유하은이 매주 OBSW, 가요TV, ETN 등의 채널에서 방송되는 종합가요프로그램 ‘M5 뮤직페스티벌’의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M5 뮤직페스티벌’은 M5 방송제작센터(대표 김봉민)와 베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홍규)가 공동 제작한 새로운 종합가요프로그램이다. 추억의 가수부터 아이돌 그룹까지 한국 가요의 현재와 미래, 과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OBSW, 월요일 오전 10시 ETN, 오후 10시 가요TV에서 방송된다.

최근 녹화에서 유하은은 MC 경험이 없음에도 능숙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줘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음반 ‘응답하라 내 사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유하은은 가창력과 안무 실력까지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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