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MBC ‘전생에 웬수들’의 최수린이 이보희의 집에서 행패를 부렸다.

2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오나라(최수린)가 우양숙(이보희)과 살벌한 몸싸움을 벌였다.

우양숙은 자신의 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오나라에게 “어디서 패악질이야? 당장 안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오나라는 “자존심도 없어? 나 좋다고 네 뱃속에 있는 애도 버린 남자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양숙은 “평소 같으면 벌써 한대 쳤어. 오늘은 좋은 날이니까 봐주는 줄 알아. 좋게 말할 때 꺼져!”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오나라는 우양숙과 몸싸움을 벌였고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최태란(이상아), 오사라(금보라)와 마주하게 됐다. 결국 오나라는 “민지석(구원)이 내 조카야”라고 밝혔고 최태란, 오사라, 우양숙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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