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MBC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의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야기는 끝을 향해가고 있지만, 시청률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는 전국 시청률 1.5%와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이 나타낸 1.9%와 1.7%보다 각각 0.4%포인트 하락하고, 동률이다.

반면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9%를 기록했다. 아울러 특집 드라마를 편성한 SBS ‘엑시트’는 4.8%와 5.2%로 ‘위대한 유혹자’를 이겼다.

이날 ‘위대한 유혹자’는 모든 것을 알게된 은태희(박수영)의 모습을 담았다. 더불어 권시현(우도환), 최수지(문가영), 이세주(김민재) 등의 우정도 산산조각 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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