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과거 가수 이지연과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과거 이지연과 소속사 식구였다. 백두산기획이었는데 대표 여자 가수가 이지연이었고 대표 남자 가수가 나였는데 내가 폭삭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지연이) 당시에도 굉장히 예뻤다. 저 때 당시 이지연이 크게 성공하면서 강수지, 하수연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슬기가 김우리의 얼굴이 너무 많이 달라져 기억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자 “그대로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이산가족인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옥류관식 평양 냉면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CNN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간의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궁극적인 목표는 통일이다. 우리(남북한)는 하나”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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