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승철. / 사진제공=진엔원뮤직웍스
가수 이승철. / 사진제공=진엔원뮤직웍스
가수 이승철이 27일 오전 자신의 SNS “떨린다. 가슴 벅찬 감동”이라고 적었다. 오전 9시 30분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고서다.

이승철은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나였다. 통일을 향하여 고(GO)”라고 말했다. 해시태그에 ‘우리는 하나’ ‘역사적인 날’ ’11년 걸린 평화 만남’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덧붙이며 감격을 대신했다.

그는 남북 정상이 만나는 영상도 실시간으로 찍어 올리며 감동을 전달했다.

이승철 외에도 공효진, 송승헌, 이혜영 등이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기원하며 SNS에 응원의 글을 남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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