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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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어니스틀리)’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입성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Honestly’는 오늘(25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 6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얻어낸 성과라 의미가 있다.

지난 5일 빌보드가 에릭남의 북미 투어 소식 및 일정을 기사 형태로 다루며 그의 해외 활동을 조명했던 만큼 해외에서 에릭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앞서 에릭남의 미니앨범 ‘Honestly’는 애플 뮤직 전체 장르 차트(Apple Music All Genre Top Chart)에서 10위에 랭크되었고, 팝 앨범 차트(Apple Music Pop Album Top Chart)에서도 7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솔직히(Honestl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영국 트렌딩에 올랐고 ‘Potion’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0일 선공개된 직후 유튜브 멕시코 트렌딩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앨범 ‘Honestly’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부터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그가 음악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뮤지션으로서 성공적으로 도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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