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교제 7개월 만에 결별 (공식입장)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장현승(왼쪽), 프로볼러 신수지 /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장현승과 볼링선수 신수지가 결별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사유와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1월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볼링을 통해 장현승과 가까워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했다. 지난해 솔로곡 ‘홈(Home)’을 발매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은퇴 후 프로 볼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당구 예능 ‘7전8큐’ 등에 출연하는 등 스포테이너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