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주석태 / 사진제공=에이치스타컴퍼니
배우 주석태 / 사진제공=에이치스타컴퍼니
배우 주석태가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종영에 “주신 관심 빨리 회수하지 말고 너그럽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주석태는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박지훈 형사 역으로 열연했다. 박지훈은 천재인(강지환)의 동기이자 라이벌로 사사건건 대립했다.

15화에서 주하민 검사로 알고 있던 그의 악행 배후가 반전 인물인 경찰대학장으로 밝혀졌다. 역 도청으로 녹취한 증거로 박지훈은 체포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석태는 마지막 촬영 이후 자신의 SNS에 “끝.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선후배분과 이제 정들기 시작했는데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다. 나는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석태는 “제가 출연하는 작품 및 맡는 캐릭터마다 저에게 한번 주신 관심 너무 빨리 회수하지 마시고 꾸준히 너그럽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주석태는 그는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 공개를 기다리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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