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MBC ‘오지의마법사’, JTBC4 ‘비밀언니’ 방송 캡처
사진=MBC ‘오지의마법사’, JTBC4 ‘비밀언니’ 방송 캡처
배우 한채영이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해 초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예능에 데뷔했다. 외모와는 다른 털털함으로 사랑받으며 최근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와 JTBC 4 예능 ‘비밀 언니’를 통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오지에 방문해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존 예능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한채영은 오지에 능숙하게 적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지난 20일 방송된 ‘비밀 언니’에서는 이 시대의 동생들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언니’로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동생’ 레드벨벳 예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예리를 만나기 전 그와의 만남에 대해 고민하며 한껏 설?다. 직접 운전을 하고 예리를 만나러 가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한채영은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가 하면, ‘비밀 언니’에서는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으로 호평받고 있다. ‘비밀언니’는 매주 금요일 자정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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