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가 20일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개봉 전 주 최고 기록이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겼다. 2015년 개봉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 기록을 3일이나 앞당겼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2D부터 IMAX 2D, 4DX, IMAX 3D 등 다양한 형식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 날 개봉과 출연 배우들의 내한 이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어서 오프닝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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