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MIIII)가 1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새 소속사에서 전하는 첫 번째 신곡 소식이다.
미는 20일 정오 소속사 아이엠이코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요즘’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던 미가 연인과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차가워진 관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인이 곁에 있지만 외로운 여자의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요즘’은 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연인 때문에 늦은 밤 고민하고 뒤척이는 한 여자의 심리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2016년 6월 EP 앨범 ‘MIIIIANO’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노래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미는 데뷔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못해’,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자신의 앨범과 그룹 바이브, 포맨 등 굵직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가수 왁스, 플라이투더스카이, 김현성과 배우 봉태규 등이 소속된 아이엠이코리아(iMe KO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