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은혜-노지훈/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이은혜-노지훈/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과 결혼을 앞둔 이은혜가 소감을 밝혔다.

이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게 해서 송구하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갈 길이 가시밭길 이어도 기꺼이 함께 가고픈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본인 먹는건 아껴도 제게 꽃 사줄 돈은 평생 아끼지 않겠다는 말에 어떤 두려움도 떨칠 수 있었다”며 “둘이 함께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앞날에 예쁜 꽃만 가득 심을 수 있기를. 결국은 우리 가는길이 꽃길이기를”이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오는 5월 19일에 결혼한다”며 임신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은혜는 1987년 생 레이싱 모델로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노지훈은 1990년생으로 청소년 축구대표팀 골키퍼 출신 가수다.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은 6년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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