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 시작과 함께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사전 예매를 시작한지 3시간 만에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 9일 전인 오늘(16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예매율 83.7%, 예매량 204,728장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명량’과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 전일 예매량을 넘는 수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상영하는 모든 포맷의 예매를 시작했다. 2D부터 IMAX 2D, 4DX, IMAX 3D 등 취향에 따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봉일인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 관의 전 회차가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열기를 고조시켰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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